땅끝의 아이들 (이민아) NO 2012-36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예요.사랑은 상대방이 원하는 걸 주는 거예요. 시련은 인내를 낳고 인내는 인격을 낳는다고 했어요. 하나님도 나도 이웃도 아무도 사랑할 수 없는 그곳이 바로 지옥이고 땅끝입니다. 내가 아.. 독 서 (마음에 양식) 2012.05.04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회상록-1(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NO 2012-35 현실은 책 속에 있지 않다.왜냐하면 현실은 책 속에 전부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너무 일찍 옳은 것은 그른 것인 법이다. 도덕은 사적인 규범이고, 예절은 공적인 일이다. 너무 자주 위반되는 법은 어떤 것이나 나쁜 법이며... 모든 비참과 모든 난폭성은 그 모두가 인류의 아름다운 육체.. 독 서 (마음에 양식) 2012.05.03
덕혜옹주(조선의) NO 2012-34 두번째 읽기. 살을 맞대고 정을 나눈 세월이 그리 길었는데... 물이 깊으면 돌아가는 방법도 있다.부러지느니 휘라했다...백번 올은 말이다. 모든 것에는 적적한 때가 있는 법이다.이 말을 잊지 말아라. 독 서 (마음에 양식) 2012.05.02
2004년 ~ 2006년 월별 독서 2004년 (57권) 1월 :끝없는 도전(박영석), 아침형 인간(사이쇼 히로시), 고기잡이는 갈대를 꺽지 않는다(김주영), 금요일에 떠나는 전국 100배 즐기기 나무(베르나르베르베르), 화성에서 온 남자(존그레이). 2월 :지상에 숫가락 하나(현기영), 나쁜남자 착한남자(이만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 독 서 (마음에 양식) 2012.05.01
뻬쩨르부르그 이야기 (고골) NO 2012-33 누구든 자기의 생각이나 감정이나 서로 주고 받는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명예라는 것은 노력에 의해 얻어지지 않고 그것을 훔친 자에게는 즐거움을 가져오지 못한다. 명예는 합당한 자에게만 늘 가슴을 뛰게 한다. 남을 박해하는 것보다 차라리 온.. 독 서 (마음에 양식) 2012.04.28
지성에서 영성으로 (이어령) NO 2012-32 사람이 걷는 것은 다리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움직이는 것 사랑은 외모로 말로 몸짓으로 나타나지만 정은 조용히 지열처럼 자신도 모르게 마음의 맨 밑바닥에서 타오릅니다. 내가 지금 방황하고 있는 까닭은 사랑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지금 헤매고 있는 까닭은 진.. 독 서 (마음에 양식) 2012.04.25
천국의 열쇠 (AJ 크로닌) NO 2012-31 서리가 내릴듯한 하늘에 별이 떨고 있었다. 어디를 갔다 오는데? 성당에요 이런 밤중에... 왜 잘못입니까? 하느님을 깨울 까봐 그러십니까? 기르던 개에게 손을 물리는 수도 있다는 걸 나도 알았어야 했지. 보지 않고 믿는 자는 행복하도다. 인간의 괴로움은 모두 회개의 행위라네. 하느님.. 독 서 (마음에 양식) 201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