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한 남자 (이나미) NO 2010-34.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고, 성공이 있으면 실패가 있는 것, 사랑이 오면 언젠가는 가고, 슬픔을 알아야 기뻐할 자격이 있다는 것도 깨달았다. 그리고 그런 모든 어두운 삶의 이면들이 어쩌면 훨씬 더 중요하고 가치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나름대로의 사연과 상처를 갖고 살면서 자.. 카테고리 없음 2010.07.15
금남정맥 6구간(양동재-용화산-다듬재-우제봉-미륵산-함라) 24.7 km 6시간 20분 소요. 비. 미륵산 미륵산을 배경으로.... 우제봉옆 KT 송신소 미륵산 정상에서 공단 조성중... 철길과 우측으로 양계장... 함라사거리 사진으로 보는 금남(금강) 정맥 2010.07.12
오래된 마을 (김용택) NO 2010-33. 열흘 가는 꽃 없다고 말들을 하지만, 우리는 꽃 진 뒤에 그 뜻을 깨닫곤 합니다. 꽃 피고 새가 우는 이 좋은 봄날에 피고 지는 꽃 한 송이 없다면 이 봄이 어찌 봄이고,내 가슴에 흩날릴 꽃잎 하나 없다면 이생이 어찌 이 생이겠는가 곡식들이 주인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하지요... 낱장으로 된 꽃잎.. 카테고리 없음 2010.07.09
수도원 기행 (공지영) NO 2010-32. 생은 혼자 가는 길,혼자만이 걷고 걸어서 깨달아야만 하는 등산로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나이가 들수록 하나를 얻기 위해서 하나를 버려야만 하는 진리는 피부로 와서 전해진다. 악은 아무리 작은 반역도 용서하는 법이 없다.신은 어떤 죄든 용서하지 않는것이 없다.선과 악은 이렇게 갈라지는 것인.. 독 서 (마음에 양식) 2010.07.05
상 봉 (북설악 신선 상봉 : 1,239 M) 화암사 - 샘터 - 상봉 - 샘터 - 미시령휴게소 5시간 소요. 안개속 비... 상봉에서 보이는건 안개 뿐. 화암사에서 바라 본 수암(노적봉) 샘터. 이정표가 없으며 위는 상봉,신선봉 올라 가는 길. 밑에 좌측은 미시령 방향 내려가는 길. 미시령 휴게소 도착 전. 휴게소 주위는 입산금지 구역이라 팬스가 설치되.. 산 행 (일반산행, 백두대간,낙동정맥 2010.07.04
금남정맥 5구간(양동마을-문드러미재-천호산-고내곡재-함박산-옥녀봉-말목) 천호산 함박산 옥녀봉 16 km 5 시간 20분 소요. 안개~비. 양동마을 호남고속도로 - 선두 알바 ! 문드러미재 천호산 정상 사진으로 보는 금남(금강) 정맥 2010.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