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수도원 기행 (공지영) NO 2010-32.

신관사또 2010. 7. 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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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은 혼자 가는 길,혼자만이 걷고 걸어서 깨달아야만 하는 등산로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나이가 들수록 하나를 얻기 위해서 하나를 버려야만 하는 진리는 피부로 와서 전해진다.

 

악은 아무리 작은 반역도 용서하는 법이 없다.신은 어떤 죄든 용서하지 않는것이 없다.선과 악은 이렇게 갈라지는 것인지....

 

괴테의 말대로 "가진 것이 많다는 것은 그 뜻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무거운 짐일 뿐" 이었던 것이다.

 

"죽은 물고기만이 물결을 따라 흘러간다"

 

장 루슬로의 시 - 더 빨리 흐르라고

                       강물의 등을 떠밀지 말아라

                       강물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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