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행복이란 자연의 법칙에 우리를 맡기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감사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이 혼돈의 세상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것으로 복 주시고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워 주셔서 이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게 인도하여 주십시요.
우리는 언제나 목마르다. 모든 강물이 바다로 흐르나 바다를 전부 채우지 못하고, 눈은 보아도 만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않는다.
누구나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고, 그렇게 존재한다. 인정받을 때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자녀들은 아버지의 말을 들으며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등을 보며 자란다.
부부가 몸과 마음과 영이 하나가 되어야 자녀들도 정서적으로 안정된다.
얼굴은 주름잡히고, 머리는 하얗게 변했지만, 아내와 즐겁게 손잡고 걸어갈 수만 있다면 가장 아름답고 위대한 승리의 인생을 살고 잇다는 것이다.중년의 위기는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끝까지 자신을 희생하는 노력을 하지 않는 한 위기는 항상 가까이에 있다.
젊음만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아름다움이란 아무것도 부러워 하지 않고 우주를 소유한 듯 부부가 한마음이 되는 것이다.이 뜨거운 사랑은 모든 힘든 상황을 무력화 시키는 힘이 된다.
희망은 원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 (루쉰:고향)
거칠고 험한 폭풍이 지나가면 정결함과 고요함이 깃들 것이다.파도가 출렁인다. 하지만 심해의 바다는 요동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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