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예언자 (칼릴 지브란) NO 2012-64

신관사또 2012. 8. 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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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 하라. 그러나 사랑으로 구속하지는 말라.서로 가슴을 주라. 그러나 서로의 가슴속에 묶어 두지는 말라.

 

산을 오르는 이에게는 들판에 있을 때 산이 더욱 분명하게 보이듯이...

 

꽃으로 부터 꿀을 따모으는 일이 꿀벌의 쾌락임을.하지만 벌에게 꿀을 내주는 것, 그것 역시 꽃의 쾌락인 것을. 왜냐하면 벌에게 꽃은 생명의 샘, 또한 꽃에게 벌은 사랑의 심부름꾼이므로.

 

이사야의 탁월한 말솜씨가 예레미야의 슬픔과 뒤섞였다.

 

모든 시의 비밀이 유년기 속에 있듯이...

 

사랑은 언제나 이별의 시간이 오기까지는 자신의 깊이를 알지 못하는 법.고통이란 자신의 깨달음을 가두고 있는 껍질이 깨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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