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미쳐야 미친다 (정민) NO 2011-33

신관사또 2011. 7. 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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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늘 책을 머리맡에 두고 잤다. 누가 까닭을 묻자 " 잠에서 깨어 가만히 손으로 문지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 해진다네" 라고 대답했다   - 김득신.

 

나는 말일세 허리에 10관의 돈을 두르고 학을 타고 양주로 가서 刺史 (자사)가 되고 싶네 - 楊州鶴 (양주학)  : 이거 저것 좋은 것을 한꺼번에 다 누린다는 뜻이다.

 

정말 좋은 것은 싫은 일을 감내한 뒤라야 맛 볼 수 있다. 절정은 미리 알고 기다린자를 위해서만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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