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마 름 (맥스 루케이도) NO 2010-59. ] 타는 듯 목이 말라야 하고, 마음 깊은 곳까지 생수를 들이 마셔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주님과 대화하는 일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질때,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해 주십니다. 망각은 두려움을 낳지만, 좋은 기억은 마음을 강하게 합니다. 걱정거리 가운데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 걱.. 독 서 (마음에 양식) 2010.12.23
같이 왔으니 같이 가야지예.(박미경) NO 2010-58 아름다운 상상은 아름다운 현실로 이어집니다.가장 아름다운 길은 사랑하는 사람과 아픈곳을 서로 기대며 걸어가는 길이라는 것을 배웁니다. 사랑에도 추수라는 게 있다면 두분의 `사랑곳간`은 이미 문을 닫기 힘들 만큼 차 있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아이 자란 게 어른이듯 호기심 자란 게 추억이겠.. 독 서 (마음에 양식) 2010.12.20
인간적이다 (성석제) NO 2010-57. "사내로 자처하면서 어찌 경망스럽게 술자리에서 촐랑촐랑 일어났다 앉았다 풍방구리에 쥐 드나들듯 측간 행보를 하는가.환갑도 안되는 동자들까지 저러는 걸 보면 국가의 앞날이 걱정되는도다." "그러고 보면 종교마다 죽는다는 말을 다르게 쓰네. 선종한다, 입적한다, 하늘나라에 간다, 요단강 건넌.. 카테고리 없음 2010.12.15
고 산 자 (박범신) NO 2010-56. 아무리 무서워도 갈 수 밖에 없는 길이라면 가야 한다고 어린 그는 생각했다. 어차피 산이 시작되고 물이 시작되는 곳까지 한 번은 꼭 가보고 싶지 않았던가. 늘 그래왔듯이 땅끝까지 가고 보면 부용꽃같이 이뻤다던 어머니를 이번에야말로 정말 만날 수 있을 것 같기도 했다. 비로소 무섬증이 사라지.. 독 서 (마음에 양식) 2010.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