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이어령) NO 2012-41

신관사또 2012. 5. 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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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기절한게 글이지요.

 

알다시피 떡은 주식이 아닙니다. 그래서 떡을 보면 웬 떡이냐고 합니다.

 

한국인들은 고래 잡으러 동해로 가지않고 동해바다로 간다고 합니다.역전이 아니라 역전앞,처가가 아니라 처갓빕, 황토가 아니라 황토흙...빵떡..

 

마리는 짐승의 머리를 가리키는 말이지요.

 

땅의 언어로 풀어도 알지 못하는데, 하늘의 언어를 어떻게 알아 듣겠느냐고 예수님은 아주 답답하게 니고데모에게 자신이 하신 말씀을 되풀이하여 설명을 하십니다.그때마다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이르노니...

 

씹는다는 것, 먹는다는 것은 하나가 되고 싶은 욕망을 뜻합니다.왜 내말 씹냐?.나이도 욕도 먹는 것이고 잊어 먹었다.축구에서 골도 먹는거죠, 이거 경비 얼마 먹었냐.그 사람 사업 말아 먹었어.감동 먹었어...

 

우리 민족은 사람의 영육을 합쳐 혼백이라는 말을 썼죠.혼은 하늘로 날아가고(魂비), 육체는 당에 흩어집니다(魄散백산).

 

연소자 입장불가...성인만 가능.   긍정적으로.두두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추운 아이슬란드에 시인이 제일 많다고 해요. 길고 추운 겨울날의 고통을 아름다운 이야기로 바꿔놓은 사례죠.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사탄이 감히 건드리지 못하듯이 제비가 사람을 믿고 사람곁에 집을 지으면 뱀이나 까치들이 감히 접근하지 못하는 것과 같아요.

 

못된 아이들, 부모 말 안듣고 멋대로 하는 애들을 보고 어머니가 얘, 엄마 한번만 봐줘라. 한번만 도와줘라.그게 부모 마음이고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새로움을 보려면 우리가 먼져 새로워져야 합니다.새로운 것을 보고, 새로운 체험을 하고 새로운 기독교 세계에 가도 그 마음과 눈이 바뀌지 않으면 새로움을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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