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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옥잠화
사랑하는 사람은 만나지 못해 괴롭고, 미운 사람은 자꾸 만나게 되어 괴롭다는데,어쨌든 사랑의 감정도
미움의 감정도 만남이 그 씨앗이다.더더욱 사랑은 첫 만남이 씨앗이다.
모든 흔들리는 것들은 이음새가 헐거워지게 마련이엿다.
사랑이 지는 자리는 서해가 가장 어울립니다.
사랑할 일이 없다면 이 세상에 살아 있을 이유가 있을까?
승화하고 성공한 사랑이란 죽음으로 끝맺는 것이거나,사랑의 순간에 영원히 이별하는 사랑이라고 한다.
사랑의 결과에 대하여 생각지 말 일이다.
사랑하는 것도 재능인가보다.사랑을 하는 사람은 인생에 있어서의 성공자임이 분명하다.
'왜 그대는 사랑하는가'라고 묻지마라. 사랑은 영원한 우리들의 생리이며 숙명이 아닌가.
시작은 알 수 있으나 끝은 알 수 없는 미궁이 사랑이라면,불륜은 끝이 보이는 시작이다.
사랑은 정본이지만 불륜은 복사본이다.
사랑은 종신형이지만
불륜은 벌금형이다.
우리는 왜 사랑이 끝날수 도 있다는 걸 인정하지 않는 것일까?
사랑은 예고 없이 찾아왔다가 저절로 끝날 수도 있다는 것을 ,이별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고 이별은 비극이 아니라 사랑의 본질적인 한 단면이라는 사실을 왜 받아 들이지 않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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