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작가의 집으로(이진이) NO 2017-31

신관사또 2017. 3. 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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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은 여행을 離 家 樂 (이가락)이라 했다. 집을 떠나는 즐거움


동피랑= 동쪽에 있는 언덕. 피랑이란 통영의 사투리로 비탈이다.


김유정 작가의 집은 ㅁ자 구조로 되어 있다. 외부 사람에게 집의 내부를 숨기고, 바깥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다.

동백꽃은 봄철에 노랗게 피는 생강나무다. 동백꽃이 아니다.


메밀은 오방지영물이라 하여 신령스러운 식물로 불린다. 꽃, 줄기, 열매 뿌리 잎의 색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이청준의 벌레 이야기는 밀양, 선학동 나그네는 천년학.


만날 수 없는 작가가 그리워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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