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너의 이름만 들어도(최돈선) NO 2017-29

신관사또 2017. 3. 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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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자란 나무보다 혼자 들에서 자란 나무가 더 큰 그늘을 만드는 법.


끊어진 연은 바람에 저항하지 않습니다.

다만 바람 따라 멀리 멀리 떠날 뿐입니다.


꽃은 잠깐의 피어남과 짐으로 해서 아름다운 법이다.


부처는 부처 다와야지. 억울하면 가슴을 풀어주고, 아프면 낫게 하고, 괴로우면 즐겁게 해줘야 그게 부처지.


행복이란 인간의 자연스런 욕구를 가장 쉬운 방법으로 만족시키는 것.: 디오게네스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미운 정은 있어도 미운 사랑은 없다.


영혼이 배고픈 시의 이름만 들어도 가슴속에 종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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