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NO 2012-75

신관사또 2012. 9. 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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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님 나라에서는 애꾸가 왕인 거지.

 

존엄성이란 값으로 매길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조금씩 양보하기 시작하면, 결국 인생이 모든 의미를 잃게 되기 때문이다.

 

좋은 대접을 받고자 한다면 먼저 대접하라.

 

분명히 신은 갈증이 있는 곳에 구름을 준다.

 

아무리 단단한 마음에도 그 나름의 슬픔이 깃드는 법.

 

나느 우리가 처음부터 눈이 멀었고, 지금도 눈이 멀었다고 생각해요. 눈은 멀었지만 본다는 건가. 볼 수는 있지만 보지 않는 눈먼 사람들이라는 거죠.

 

관악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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