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욕쟁이 예수 (박총) NO 2012-15

신관사또 2012. 2. 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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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여,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하며 한 방울도 입에 대지 않는 이가 있고, 내 아버지여,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하며 조심스레 한두 잔을 마시는 이가 있는가 하면, 아버지가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며 연거푸 원샷을 해 대는 사람도 있다.

 

믿음에서 벗어난 일이라고 느끼면서 하는 일은 무었이나 죄가 됩니다.

 

옹졸한 신앙은 유난히 경직된 정통설을 앞세우는 교회가 두려움속에 머물 때에 자라나는 법입니다.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고 했던 조선 정조 시대의 문인 유한준

 

삶의 방식의 회개가 없는 회개는 진정한 회개가 아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나니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쫓아낼 것이다.

 

천석꾼 하나 나면 삼십 리 안이 다 망한다...

 

도스토옙스키: 서구의 근대적 삶이란 나의 행복을 위해서 타인의 불행을 전제로 하는 삶일 수밖에 없는 것인가.

 

엘 샤다이(젖가슴을 지닌 하나님). 엘로이( 하나님이 감찰하시다). 카데쉬( 여호와가 거룩하게 하시다). 이레( 여호와가 준비 하신다). 샬롬 ( 하나님은 평강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두려움이 엄습할 때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그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다.그리고 사랑은 공포 대신 긍휼을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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