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장길산-7 NO 2012-14

신관사또 2012. 2. 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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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피를 흘린자가 일에 열을 내게 마련이고, 고통을 많이 당한 편일수록 긴장을 늦추지 않는 법이다.

 

제가 무슨 傾成之色 (경성지색)으로 꽃이 부끄러워할 만한 용모를 지닌 것도 아닌데...

 

밉다고 차니까 떡시루가 엎어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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