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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이라 할지라도, 언제까지나 계속 평화로울 수 는 없다.
국외에는 적이없다 해도 국내에 적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외부의 적이 접근하지 못하는 건강한 육체라도 그 육체의 성장을 따라가지 못해 생기는 내장 질환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한니발(리비우스의 로마사에서..
절망에 사로잡힌 사람은 쉽게 과격해진다.그리고 중심에 있는 인물 보다는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자들이 더욱 격렬히 대응하게 되는 법이다.
인간은 먹고 살 수 없게 되면 먹고 살 수 있는 곳으로 보이는 땅으로 이동하는 법이다.이는 동서 고금을 통하여 변치 않는 현상이다.이런 종류의 민족 이동을 고대에는 야만족의 침입이라고 불렀고, 현대에는 난민 발생이라고 한다.
확고 부동한 자부심만이 열등감의 지옥에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그리고 지나친 열등감만큼 상황 판단을 그르치는 것은 없다.
전쟁이란 오래 계속될수록 당초에는 품지 않았던 증오심까지 고개를 쳐들게 되는 법이다.전선에서 싸우는 사람은 무었때문에 싸우는 지도 모르게 된다. 오직 증오심만이 그들을 몰아세운다.내전이 처참한 것은 목적이 보이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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