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루몽 -1 (조설근, 고악) NO 2012-101. 가짜가 진짜가 될 때는 진짜 또한 가짜요 없음이 있음이 되는 곳엔 있음 또한 없음이로다. 잘 되고 못 됨은 팔자 탓이요 만나고 헤어짐도 연분입니다. 너무 청고하면 남이 시샘하고 너무 결백하면 모두 꺼리는 법. 타락은 榮 (영)에서 시작되고 몰락은 寧 (녕)의 죄지만 불행은 情 (정)에서 .. 독 서 (마음에 양식) 2012.11.20
선암사 (호남정맥) (태고종) 태고종 : 승려의 결혼을 허용해 자율에 맡길 뿐이지 대처승이 곧 태고종의 스님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선암사 마애여래상 와송 매화나무 석등이 없는 선암사 만세루의 육조고사 : 선종의 육조인 혜능 스님을 모신 오래된 절이라는 뜻. 승선교, 우측 뒤로 강선루 : 옆기둥 하나가 계곡에 .. 여행 .낚 시 . 기 타 2012.11.19
호남정맥 (오성산, 조계산) 29회 18.3 km 5시간 55분 소요 3등 ! 노고재-닭봉-유치산-오성산-접치-조계산 장군봉- 대각사-선암사 노고재 저 멀리 조계산...5시간 후 뱃바위 녹차밭 레이크 힐스 순천 골프장 오성산과 조계산... 두월육교...우측으로 호남고속도로 순천 제1터널 장박골 정상 장군봉 가는 길 정상 상사호와 선암사 하산 길 상사호 뒤로 광양.. 사진으로보는 호남,금남호남정맥 2012.11.19
살아 간다는 것 (위화) NO 2012-100. 사람이 일을 할 수만 있다면 즐거운 것이고 가난도 두렵지 않은 법이라고... 사람이 되어가지고 네 가지 덕목을 잊어서는 안돼. 틀린 말을 해서는 안 되고, 잠을 잘못 자면 안 되고, 문간을 잘못 밟으면 안 되고, 주머니를 잘못 만지면 안 되는 거라고. 옛말에 청산이 남아 있는데 땔감이 없.. 독 서 (마음에 양식) 2012.11.15
칼과 황홀 (성석제) NO 2012-99 청어 같은 등푸른 생선이 등이 푸르고 배가 은빛이 된 건 위에서 새가 볼 때 바닷물과 구별이 되지 않게 하고 아래의 포식자가 올려다 볼 때는 수면의 색과 비슷하게 보이기 위해 진화한 결과. 彌 助 港 (미조항) : 미륵불이 도왔다. 삶에서 아무런 희망이 없는 것처럼 두려운 상황은 없다. .. 독 서 (마음에 양식) 2012.11.14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신경림) NO 2012-98 좋은 사람한테 술 사는 일처럼 즐거운 일이 없다는 걸 모른다면 세상 헛산 겁니다. 독 서 (마음에 양식) 2012.11.13
너 없이 어찌 내게 향기 있으랴 (도종환) NO 2012-97 사랑한다는 건 책임 진다는 것. 흘러가는 시간 앞에 마음의 발만 동동 구르고 있구나. 고독하게 산다는 건 독하게 사는 것이기도 합니다.홀로 푸르게 사는 일은 눈물나는 일입니다. 사랑도 일찍 만나 눈길이 머무는 사랑이 있고, 늦게 만났지만 오래 곁에 향기롭게 남아 있는 사랑이 있습.. 독 서 (마음에 양식) 2012.11.11
양재 화물터미널~수원 광교저수지 (청계산 종주) 7시간 40분 소요. 청계산 고개(판교 고개) 망경대(정상0 야생 국화 멀리 관악산 고기리 저수지 방면 백운 호수 종착지: 광교 저수지 7시간 40분 소요(나홀로 산행) 2017.10.3. 23.9km 8시간 소요 산 행 (일반산행, 백두대간,낙동정맥 201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