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진달래 지난 폭설과 계곡의 찬 바람도 잘 견디였더냐 니가 보고 싶어 설레는 마음으로 단숨에 왔건만 넌 아직 오지 않아 봉오리만 만지고 가노라 수일 내 널 보러 다시 오마 그 때 회포를 풀자구나 그대를 만나러 가는 길:야생흰진달래 2021.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