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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설렘, 그둘은 늘 함께한다. 불안을 즐기지 못하면 여행도 즐길 수 없다.
악착같이 사진을 찍어 남기고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것은 그곳에 진정으로 살 수 없는 사람들의 몸부림일지 모른다.
삶이 너절할수록 간절해지는 것이 여행이다.
사이프러스는 한 번 베어내면 다시 자라지 않는다는 이유로 죽음을 상징하기 때문이다.이상하게 보일지 몰라도 여행지의 무덤을 걷다 보면 살아 있음을 실감한다.
홍콩에서는 치약을, 동남아 에서는 망고 과자를 , 일본에서는 동전 파스를 사와야 한단다.한국인들은 단체로 근육통을 앓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던...
오라 ! 당장 !스페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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