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꽃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얀문규) NO 2017-113

신관사또 2017. 10. 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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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법에도 없는 49재를 어떤 연유로 스님들 스스로 올리고 있는 것인지 자못 궁금합니다.


명진 스님 : 한국 불교는 지금 사업으로 몹시도 바쁜 게지요. 제사종,기도종,관관종,입장료종이 바로 그것입니다.


꽃이 피면 핀다고, 꽃이 지면 진다고, 마음 피었다 지기를 반복하는 봄날, 꽃은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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