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지만 행복하게(윤구병) NO 2015-134

 

밭을 갈지 않고 한 해 묵히면 망초와 쑥 세상이 되고, 두 해 묵히면 곁다리로 칡넝쿨이 끼어들고, 세 해 묵히면 억새가...내 해 묵히면 가시덤불이 이사를 오다는 이야기요.

 

매듭은 풀어야제 끊어내는 것이 아니여

 

삶의 목표가 : 숨통 막히지 않고 목숨 이어가는 것.

 

무소유는 공동소유의 다른말.사람이 사람답게 살기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 고루 나누어 가지고 나머지는 자연에 되돌려주자는 뜻입니다.

 

우리 동네에서는 감꽃 필 때 검정콩 심고, 감꽃 질 때 메주콩 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