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외롭거든 산으로 가라 (김선미) NO 2014-106

신관사또 2014. 12. 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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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산이란 높이와 상관없이 못다 오른 산.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살아서 남은 자는 설명해야 할 것이 너무나 많으니까.

 

초모룽마, 사가르마타 라는 현지명을 무시하고 그 산의 높이를 잰 측량기사 조지 에베레스트의 이름을 산명으로 정한 오만함-영국인들.

 

만약 지리산이 한권의 책이라면 얼마나 두겁고 방대할까.

 

책을 읽는 것이 산을 즐기는 것과 같다. : 퇴계 이황.

 

히말라야 ; 눈이라는 히마와 거처를 뜻하는 알라야가 합쳐진 말.

 

일상에서 떠나지 못하는 것을 늘 불행이라고 했는데 문득 떠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행복도 소중하게 지켜야 한다는 생각

 

청춘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 : 사무엘 울만.

 

세상은 넓고 오를 산은 얼마나 많은데.

 

등산은 길이 끝나는 곳에서 비로소 시작된다는 믿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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