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때 (이어령) NO 2013-86

신관사또 2013. 6. 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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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기 때문에 꽃은 향기로운 것.

 

태초에 길이 있었다.는 성서의 말이다. 그러나 길이 있기에 인간은 또 방황할 수밖에 없다고 나는 적고 싶다.

 

신이여 ! 많은 것은 원치 않습니다. 다만 약한 자를 괴롭히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일생을 주시옵소서.

 

평생을 두고 빌고 빌어도 다 이루지 못할 소망 - 비록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라 해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복된 사람이다.

 

산솜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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