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외로움이 외로움에게 (김남희) NO 2013-71

신관사또 2013. 5. 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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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살아지는 거라고, 누구에게나 가끔은 견디기 어려운 날들이 찾아오기도 하는 거라고, 너는 그런 날들 중의 하루를 지나가고 있는 것뿐이라고...

 

앎에는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어서 앓을 수밖에 없다고 했던가.

 

피르 밀레게 !(또 만나요) 라고 말하면 인샬라 ! (신이 허락 한다면)라고 답하던 사람들.

 

진심으로 지극한 것들은 다른 길을 걷더라도 같은 길에서 만나게 되는 법.

 

행복의 얼굴은 하나지만 불행의 이유는 저마다 다르다고 했던가...

 

움켜쥐고 있던 것들을 내려놓고 길위에 올랐을 때, 세상은 내가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당개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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