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농담 (밀란 쿤데라) NO 2013-62

신관사또 2013. 5. 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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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갈 수 없는 것을 강렬하게 욕망한다.

 

우리 삶의 모든 중대한 순간들은 단 한번 뿐,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자신을 내맡긴다는 것, 그것은 과거의 지나간 삶을 내려놓는다는 것을 뜻하지.영혼으로부터 완전히 그것을 도려내는 것. 고백하는 것.

 

아무것도 용서되지 않은 세상, 구원이 거부되는 세상에서 산다는 것은 지옥에서 사는 것과 같으니까요.

 

내 인생의 모든 일들을 전부 취소 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것은 잊혀지고, 고쳐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무었을 고친다는 일은 망각이 담당할 것이다.그 누구도 이미 저질러진 잘못을 고치지 못하겠지만 모든 잘못이 잊혀질 것이다.

괭이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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