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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랑해본 일이 없는 녀석들이 어떻게 하늘의 별을 볼 수 있느냐 말야.
내가 절대로 침대 잠을 잘 수 없고 아내 역시 절대 바닥 잠을 잘 수가 없기 때문이다.
아내는 바닥에서 잘 수 없는 이유를 마치 '내팽개쳐진' 것 같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뼈가 굳은 상놈이라고 말하고 싶은거지-나는 아내의 눈에서 그것을 읽을 수 있었다.
인간의 생명이란 보편성 그 자체이며 그것의 원리가 아닌가.사형은, 인간의 생명을 빼앗는다는 것은 인간에 대한 형벌의 방법일 수가 없는 것이다.
도대체 인간이 어떤 이유로든 다른 인간의 생명을 법의 이름으로 요구할 권리가 있을 까?
..그가 아직 살아 있다는 이유만으로 계속 살아 있어야 할것 같았다.- 인간의 논리는 인간 자체를 부정 할 수 있는 데까지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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