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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병에걸려 허약 해 진 열 다섯살 소년 미하엘이 학교에서 돌아 오던중 쓰러진다. 그것을 본 서른 여섯살의 한나라는 여인이 구해준다.
운명의 순간이다.
두 사람은 먼저 책을 읽어 주고, 샤워를 한뒤 사랑을 나누고, 그 다음 나란히 누워 있다가 헤어진다.
한나는 나치 수용소의 감시원이였으며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하는 문맹이였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한나를 법정에서 우연히 만난다.
전쟁 세대와 전후 세대 사이의 갈등, 죄 지은 여인을 사랑한데서 오는 이해와 책임....
베른하르트 슐링크 지음.
조 령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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