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해 리 - 1 (공지영) NO 2019-29

신관사또 2019. 3. 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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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숭배하고 싶어 한다. 현실이 어려울수록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느낄수록.


슬픈 사람은 악할 수 없다. 악한 사람은 슬플 수 없듯이, 슬픔이 무력함이고 수동적이며 받아들임의 형태라면 악함은 욕망이고 공격적이며 거부의 형태다.


별 미친놈이 다 있네. ....명예가 있어야 훼손시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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