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최일남, 송기숙(20세기 한국소설) NO 2017-101
신관사또
2017. 9. 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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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어떤 일에 합당한 재능을 갖고 있을 때 한쪽은 그걸 표현할 기회를 주어야 마땅하며, 한쪽은 기꺼이 그 기회에 편승해서 일이 잘되면 그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습니까. - 최일남의 북소리
저 시냇가의 소나무는 더디고 더디게 자라지만 무성하고 늦도록 푸르르구나 김문수- 만취당기
게으른 머슴이 나무를 베어 대충대충 가든그려 지고 오듯. 송기숙-개는 왜 짖는가
원체 무식하기가 절간 굴뚝인데다가..
望八이면 저승사자가 문 앞에서 기웃거릴 나이잖아
개는 짖으라고 있고 신문은 나팔을 불라고 있는것이 아니냐고
오동나무는 이삼년 자란뒤에 밑동을 잘라줘야 하며 거기서 돋아난 것이랴야 제대로 자란다는 것이다
무뚝뚝 하기가 절간 절구통이었다 송기숙- 당제
중놈 과부 방에 들어갔다 나오면 뻔한 속이지.벌이 지게 지고 댕김시로 꿀을 짊어지고 나오간디, 꼭 봐야 안단 말이여 ?
금오산 약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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