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열국지-4 NO 2017-13

신관사또 2017. 2. 2. 15:46
728x90
반응형


사람은 앞날을 근심치 않으면 가까운 근심이 없는 법.


패권을 천천히 잡으려면 덕을 써야 하지만, 급히 잡으려면 위력을 쓰는 수밖에


토끼가 죽으면 여우도 슬퍼하거늘


運이 오면 (鐵)쇠나무에도 꽃이 핀다.


집안이나 나라 다스리는 것을 紀綱이라고 하는데, 진나라 정병 3000명이 호화찬란한 행렬로 앞뒤를 호위했다.그 군사들을 기강지복이라고 했다.


청명 하루 전날인 한식날엔 집집마다 문에다 버들을 꽂는다.그것은 버드나무 밑에서 타죽은 개자추의 영혼을 초혼한다는 뜻이다.


창 앞의 밝은 달은 보지 않고서 매화꽃만 곱다는 격이었다.

곤강에(곤륜산) 불이 나니 옥석이 함께 탄다.


아무리 좋은 일이 있을지라도 과도히 자랑해선 안 된다.


당황하면 반드시 혼란이 일어나는 법


나라가 어지러우면 법만 무서워지나니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딱한 경우가 많다

한 번만 명령을 어기면 아무리 공이 있어도 소용없으니

하필이면 부귀영화를 욕심내어 무었 하리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