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야단법석(법륜) NO 2016-62

신관사또 2016. 6. 3. 17:07
728x90
반응형


고독하다: 내가 마음의 문을 닫고 있다.호강에 받쳐서 요강을 깬다.


긍정적으로 사물을 인식하면 훨씬 만족도가 높아지고 부정적으로 인식하면 불만이 커집니다.


결혼을 하면 마음을 맞춰가는 것이지 마음이 맞는 사람은 없어요.

나를 이해줄 사람, 나를 사랑해줄 사람, 나와 마음이 맞을 사람을 찾고 싶다는 것은 불가능한 요구 입니다. 이것이 바로 욕심입니다.이런 요구를 하면 결혼은 이뤄질 수가 없고, 결혼을 해도 오래 유지될수가 없어요.

많고 많은 산에 어디를 둘러봐도 기둥하기 좋은 나무는 없습니다. 다듬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설악산을 좋아한다는 것은 짝사랑이에요.설악산이 좋으라고 가는 것처럼 착각하는 것과 같습니다.아이고 이 꽃 참 예쁘다- 꽃이 기분이 좋아요? 내가 기분이 좋습니다.


수행이란 주여! 뜻대로 하옵소서. 이렇게 맡길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자기 생각을 내려놓는다. 인연 따라 이루어진다라고 표현합니다.


무소유는 내가 아무것도 안 가지고 있다. 이것이 아닙니다. 무소유는 그 어떤 것도 내 것이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노력한다는 말은 하기 싫은 걸 억지로 할 때 노력한다는 말을 씁니다.그렇기 때문에 하기 싫으면 안 하면 돼요. 그렇기 때문에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합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