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나의 끝, 예수의 시작(카일 아이들먼) NO 2016-54
신관사또
2016. 5. 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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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좋은 꿈을 꾸는 도중에 원치 않게 깨어나는 것이 우리네 인생 같다
눈 사태로 눈에 덮이면 어디가 어느 방향인지 파악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중력은 여전하다. 따라서 얼굴에 묻은 눈을 털어내고 침을 뱉으라.곧장 아래로 떨어지면 몸을 돌려서 파기 시작해야한다.
나의 끝에 이른다는 건 하나님 사랑이 무조건적인 것을 깨닫고 더는 내 흠을 숨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결혼은 모래시계에 빗댄다.
남자들은 좀처럼 가던 길을 멈추고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에도 불구하고 능력을 드러내시는게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약함을 통해 능력을 나타내신다.
죽음을 피하려고 발버둥을 친다. 우리가 평생 예배해 왔던 분을 만나러 가는데 억지로 가는 것처럼 질질 끌려간다면 누가 복음을 믿으려고 하겠는가.
우리가 실패할 때, 너무 약할 때, 우리 자신의 끝에 이르렀을 때, 그때는 그분을 의지하는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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