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강희대제-8 NO 2016-34

신관사또 2016. 3. 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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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불용, 용인불의: 미심쩍은 사람은 기용치 아니하고, 일단 기용을 했으면 의심하지 않는다.


개 한마리가 그림자 보고 짖으면 백마리의 개가 따라 짖는다.


각자 자기 몫의 지은 죄가 있다.


부귀를 누릴 때 고향을 찾지 않는다면 마치 금의를 입고 밤길을 걷는 것과 같다.


내력이 불분명한 돈은 어미없는 새끼양과 같다


집안에 고집이 센 아들이 있으면 패가 걱정은 없고, 나라에 오기가 있는 대신이 있으면 망국의 우려가 없다.


내게 따끔한 비난을 해주는 사람은 은인이고, 아첨어린 사탕발림 소리만 하는 사람은 원수라는...


배가 움직이려면 바람이 필요하다.


有 進 無 退 (유진무퇴)


達(달) 하면 천하를 걱정해야 하지만 窮(궁)하면 근신하는 게 바람직하지


소나무는 높아도 가지가 무성하고, 학은 늙어도 깃털은 새롭다.


아끼고 욕심 나니까 혹독하게 할 수박에 없다.


권력에 목 매단 사람 치고 스스로 그만 내려오는 사람 봤어 ? 하지만 더 올라가다 줄 끊어지면 엉덩이 박살나는 수가 있어 !


금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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