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외람된 희망(이문구) No 2016-31
신관사또
2016. 3. 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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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형이 어린 소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친의 행적에 연루되어, 산 채로 가마니에 담겨 수장됐다던 곳이 곧 여기였구나...대천해수욕장
초라하던 집도 귀한 손님이 다녀가면 울타리부터 달리뵌다고 했으니...
새벽에 꾸다 만 꿈의 연재를 바라며 부러 낮잠을 조르는 어리석음과 같다.
그 집 (출판사) 창고에만 볼일이 있는 책인지 접때도 가보니까 창고가 미어지게 쟁여 있어요.
들풀은 잎세를 짓밟을수록 뿌리가 깊어지고 유실수는 가지치기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가지를 뻗어 올리게 마련입니다.
살림 못하는 며느리 말만 많은 짝으로...
눈 밖에 난 놈은 노래를 불러도 곡소리로 들리는 법
어려서의 시건방은 늙어서의 주책보다 낫다고..
마음이 자유롭지 못하면 의식이 자유롭지 못하고 의식이 자유롭지 못하면 상상력이 자유롭지가 못하다.
영월군 중동면 녹전리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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