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대제-4 NO 2016-27

육합지외 존이불론: 자기와 상관이 없더라도 그 존재의 가치는 인정해 주어야 하는 거예요.

고추가 붉으면 값이 나갈지 모르지만 사람은 잘 나갈 수록 위험하다오.

짐승은 만족을 알고 수치를 모른다고 했고, 사람은 수치는 알지만 만족할 줄 모른다고 했는데...

절개를 지켜 죽기는 쉬워도 끝까지 의리를 지키기는 힘들다.

무슨 일이든 의혹을 품었으면 철저하게 준비하고 뒷조사를 마친후에 행동하면 지는 경우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