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건륭황제-6 NO 2015-114
신관사또
2015. 11. 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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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도 푸른 이파리가 받쳐주지 않으면 볼품이 없긴 마찬가지 일거요.
말은 안장이요, 사람은 의상이라더니...
인생이란 내가 춤추고 내려온 자리에 네가 올라가 술에 취해 광기를 부리고 , 네가 웃고 내려온자리에 내가 울며 오열하는 연극무대가 아
닌가 싶은게 새삼 허망하고 쓸쓸해지오 !
첩첩이 겹쳐진 깊고 깊은 골짜기에 부는 소나무 바람 : 萬 壑 松 風( 만학송풍)
관리의 소매 속이 깨끗하지 목하면 백성들이 궐기하게 되어있고, 위에서 못 살게 굴면 밑에서 폭발하는 건 당연지사다.
역사책을 편찬한다는 것은 후세에게 오늘을 제대로 알리기 위함이 아니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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