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건륭황제-4 NO 2015-112
신관사또
2015. 11. 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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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머슴 3년에 엉성한 주인 빰친다고..
주군에 충성하는 찻째 덕목은 바로 군주를 기만하지 않고 계산된 아첨으로 군주의 시야를 흙탕물로 만들지 않으며 자신의 그릇됨을 은폐하지 않는 것이네. 재량이 모자라는 것은 담금질해 키우면 되겟으나 마음보가 삐뚤어진 자는 약이 없으니라.
일흔 셋, 여듯 넷은 염라대왕이 부르지 않아도 저절로 알아서 간다고 ..
사다리를 놔줄 때 내려오지 않고 굴욕을 좌초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팔자 도망 못가고 오는 인연 못 막는다고...
황홍이 깃든 만 하 (만하) 는 슬프지만 그래도 아침 태양은 더오르지 않는가.
복강안 : 복 있고 건강하고 평안하라.
보리가 눈이불 세 겹 덮으면 백성은 이듬해 머리에 밀가루 포대 베고 잔다.
낙양화가 곱다 한들 내 것이 아님에야..
먹자니 맛이 없고 버리자니 아쉬운 계륵같은 존재라네.
예경정의중 : 물건은 가벼우나 정만은 무겁다.
칼날 쥔 자 이기는 걸 누가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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