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힐 링 (박범신) NO 2015-68

신관사또 2015. 7. 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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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은 상처까지 다정한데 앞날은 희망까지 불안하다.앞날은 다정하다라고 언제나 나는 쓰고싶다.

 

늙은 아내가 어둠 속에서 코를 고는 소리보다 더 슬픈 노래는 없다는 걸 겨우 알았다. 생의 이해란 이런 것이다.

 

서울역 부근 어떤 간판 : 시집 못 간 돼지 연탄구이    슬프다.

 

인생길도 그렇지 되돌아 올 수 없는 길을 다만 쉴 새 없이  흘러가는 것이 생일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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