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자연에는 이야기가 있다(조홍섭) NO 2014-97

신관사또 2014. 10. 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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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추운 이유는 기온이 낮아서가 아니라 우리 몸의 온도가 기온보다 높기 때문이다.

 

외로움은 코끼리도 말하게 한다.   행복한 돼지는 더럽다.

 

메뚜기를 즐겨먹던 아메리카 원주민은 서양인이 준 새우를 처음 맛보고는 바다 귀뚜라미라고 했다지 않은가.

 

숲이 너무 우거지면 동물이 없다.

 

길 위에서 들꽃을 꺽어 혼인하고 주막에서 아이 낳은 가난한 상인의 삶의 애환이 깃든 곳이 바러 이 숲길 : 보부상 노래 깃든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해송림이 있는 해안은 북서풍이 불어오는 모래언덕이다.관매도 처녀는 모래 서말을 먹어야 시집을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바람이 세고 모래가 많은 곳이다.

 

수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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