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한상복) NO 2014-79

신관사또 2014. 8. 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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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움 ; 홀로와 즐거움.

 

티베트  셴파- 가려운 곳을 긁는 고통.조금만 여유를 가져보면 그 원인을 알수 있는데 그걸 참지 못하고 가려움이 고통의 악순환으로 변하게 되는 걸세.

 

성의 없이 주머니에서 동전 꺼내듯

 

사랑하려 하지만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두개의 자를 가진것이라고 한다 첫번째 자는 강철로 만든 자다. 그것으로 상대를 잰다. 가차없다. 두번째 자는 고무줄로 만든 자다. 그것으로 자신을 잰다 재량껏.

 

角者無齒 (각자무치) : 뿔이 멋진 동물에겐 날카로운 이빨이 없다는 뜻이다.

 

시달림은 인도 불교의 시타바나라는 단어를 尸陀林 (시타림)으로 음역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추운 숲이라는 뜻의 시타바나는 인도인들이 사체를 버리는 곳으로, 당시 사람들은 이곳을 각종 질병이 창궐하는 근원적 공포의 상징으로 여겼다.

 

외로움이나 두려움 불확실성 같은 것도 그것들을 받아들여 함께 지내는 법을 배울 때, 우리는 비로소 그것들의 공포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골이 깊으면 산도 높다. 사람은 절망 속에 있을 때 가장 많이 배운다.

 

아이들은 세 살이 될 때까지 평생 동안 해야 할 모든 효도를 끝낸대.

 

사람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도울 때 오히려 가장 많은 도움을 받는다.

 

스피노자 : 고통스러운 감정은 우리가 그것을 명확하게 묘사하는 바로 그 순간에 고통이기를 멈춘다.

아무리 아픈 마음의 상처라도 그것을 인식하는 순간 치유가 시작되는 겁니다. 물론 그 흉터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겠지만, 모든 사람은 그걸 안은  채 어떻게든 살아갑니다. 상처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스스로가 누군지 알면 문제의 절반 이상은 풀리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수많은 사람이 자기한테 질문을 던지려고, 산에 오르고 극한에 도전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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