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객 주 -2(김주영) NO 2018-132

신관사또 2018. 10. 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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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산 지리산 ; 이야기나 일이 질서가 없어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것을 이르는 말


귀먹은 놈 울고 있는 당나귀 하품하는 줄 알더라고..


눈으로 본 상놈보다 못 본 양반 짐작이 사람 잡는다더니


뛰는 놈 위에 나는놈이 있고 나는 놈 위에 업혀가는 놈이 있다듯이..


기름 엎지르고 깨 줍는 격이 되긴 하였으나


무식한 도깨비 부적을 모른다고..


악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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