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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은 구불구불한 강원도 산길 같다는...
오누이 같은 감정, 운명의 손톱에 생을 할퀴어본 상흔을 나누어 가진 오누이라고 할까. 몽고반점처럼 시퍼런 멍을 가진 동족이라고 할까.
무진기행(김승옥) : 인숙이는 좋은 사람인가 ?
선생님이 그렇게 봐주시면요.
지나온 상처마다 악취가 가득하오니, 내 어리석은 탓이오.
단테의 신곡: 지옥의 입구에서 여기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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