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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이 세상 모든 땅을 각 나라 백성들에게 나눠주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머물 곳으로 그루지아를 선택했다.
그래서 그루지아 사람들은 신을 초대하여 맛있는 와인과 즐거운 노래로 축제를 연다고 한다.
오래된 교회와 워치타워, 그리고 고성과 아름다운 산들로 둘러싸인 그루지아.
아르메니아 인들의 메부리코는 가히 명품이다. 코냑보다 더 훌륭한 작품이다.
아르메니아와 터키간의 끔찍한 전쟁의 원인을 제공한 아라라트산.
러시아와 터키전쟁이 1870년대 발생하면서 터키에 거주하던 아르메니아인들은 민족말살정책으로 인해 학살당했으며...
4년 년 간의 피비린내 나는 비참한 전쟁이 휴전 되었을 때 아제르바이잔은 영토의 13%를 잃었을 뿐 아니라 나흐체반 지역은 아르메니아가 가로막고 있어 한 나라의 영토가 둘로 갈라져
육로가 아닌 비행기로만 들어갈 수 있다.
영국에서 가장 성공한 소수 민족은 유태인도 중국인도 아닌 아르메니아인이었다.
이렇듯 외국에서 보내오는 돈이 아르메니아를 버티게 하는 일등공신이다
보르조미가 그루지아의 물맛을 대표한다면, 텔라비는 와인을 대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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