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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친게 삶이라고
난이와 나는 작은 짐승처럼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는 것이 좋았다.
마치 폐허의 공터에 모여 수런대는 찢어진 비닐봉지들의 집회현장을 바라보는 느낌..사랑이란 것의 뒷맛.
시든꽃은 빨리 떨어져야 하는데 바람이 불지 않으니..
그리움엔 길이 없다.
나는 사라진다 저 광활한 우주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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