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건륭황제-8 NO 2015-116

신관사또 2015. 11. 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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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밑바닥같은 어둠이 무겁게 깔려 있었다.

 

주인이 득세하면 개 짖는 소리도 커지는 법이요.

 

과유불급: 넘치면 부족한 것보다 못하다.군주들은 머리위에 기어오르게 생긴 신하는 반기지 않는다.

 

믿음이 깨진 인간관계는 박살난 거울이나 다름이 없다고..

 

건륭원년에 ..소작농은 지주의 땅을 빌려 경작을 할 뿐 지주와 주종관계는 아니다.

 

樂 不  思 蜀(낙불사촉) : 머물고 있는 곳이 너무 좋아 집에 가는 걸 잃어버리다.

 

울타리 하나에도 세개의 말뚝이 필요하다고 했네. 하나의 대장부도 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항문 같은 주둥아리로 방귀같은 소릴 하고 자빠졌네.

 

명분이 바로 서지 않으면 모든 것이 얼토당토하지 않다.

 

利(이) 자엔 칼 刀(도)자가 세워져잇듯이

 

내 몸이 바른데 그림자가 비뚤어진들 뭐가 두려울게 있느냐고..

 

개는 짖어라 배는 간다는 식으로 무시해 버리면 될테고.

 

조운 쪽에서는 관원들이 자기 처첩들을 다 데리고 나와 서로 바꿔가며 통간을 한다고 하고..

 

아무리 화려한 꽃도 흔하면 그다지 이목을 끌지 못하는 법이야

 

누군가 수수께끼를 내면 반드시 풀어내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지

 

열반이니 우화니 한마디로 죽는다는 뜻이지

 

돈이 있으면 귀신도 불러 맷돌을 간다는데..

 

하늘의 별도 따먹고 구름도 당겨 이불 덮는다는...

 

주인이 간 곳을 몰라 초조한 마음이 불가마 위의 개미들이 따로 없는 게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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