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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사이는 간단한 관계가 아니다. 미워하고 사랑하고, 창피해하고 자랑스러워하고, 아픈 곳을 할퀴고 무자비하게 상처를 주고, 다시 그 상처를 어루만지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며 빌고 미안해하고, 울고 불고 통곡도 마다하지 않는다.
부부 관계는 치명적으로 고통을 줄 때 심장에 문신을 새긴다는 말도 있다.
쪼잔하게 먹는 걸로 섭섭하게 하면 저승까지 간다는데...
동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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