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마음에 양식)

집으로 가는 길-1 (지아오 보) NO 2012-91

신관사또 2012. 10. 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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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친해도 부자지간만 못하고, 아무리 가까와도 부부지간만 못하다.

 

결혼은 나무에 박은 못과 같은 것이다.닭한테 시집가면 닭이 되고, 개한테 시집가면 개가 되는 거다.

 

염라대왕이 편지를 보내지. 첫 번째 귀가 안 들리고, 두 번째 눈이 침침해지는 게 소식 아니겠어 ?  : 죽음이 오는지  어떻게 알지요 ?

 

일흔이 되면 집 밖에서 잠을 자지 말고, 여든이 넘으면 밖에서 앉지도 마라.

 

천자는 영웅호걸을 중시하고, 문장은 그대들을 가르치니, 세상의 모든 것은 다 하품이고, 오로지 독서만이 고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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